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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다른 세컨더리 거래 플랫폼이 많은데, Jason Haam Secondary가 갖는 분명한 차별점이 뭔가요?
작품 노출과 정보 보호를 동시에 고려한 방식
Jason Haam Secondary는 기존 세컨더리 시장의 폐쇄적 구조를 보완하고자, 비즈니스를 공개적으로 운영하면서도 개별 작품 정보는 철저하게 보안 관리합니다. 작품 가치를 보호하는 데 있어 어떤 타협도 허용하지 않습니다.
일반적인 플랫폼, 특히 경매에서는 한 번 판매에 실패한 작품의 이미지가 시장에 돌아다니게 되면서, 이후 재판매 시 그 가치가 과도하게 저평가되는 경우가 다분합니다. Jason Haam Secondary는 이러한 시장 구조의 허점을 인지하고, 작품 이미지가 외부로 공유되지 않도록 사진 촬영 및 이미지 유통 자체를 원천적으로 차단함으로써 작품의 가치를 보호합니다.
또한 기존 프라이머리 전시와 세컨더리 프로그램을 유기적으로 연결함으로써, 두 채널을 통해 유입된 다양한 방문객에게 작품을 동시에 노출되고, 이는 빠르고 효율적인 판매로 이어지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소비자를 위한 유연한 가격 제안 구조
Jason Haam Secondary는 구매자에게 유연한 가격 제안 권한을 제공합니다. 판매가의 60% 이상에 해당하는 금액이면 누구나 오퍼를 할 수 있으며, 해당 제안은 예외 없이 판매자에게 전달됩니다. 예컨대, 1억 원에 책정된 작품이라면 6천만 원의 오퍼도 공식적으로 고려 대상이 됩니다. 이러한 방식은 기존 일반적인 세컨더리 거래 방식에서는 보기 드문 투명성과 유연성을 갖춘 방식으로, 구매자에게는 공격적인 가격 협상을 통해 작품을 좋은 가격에 소장할 수 있는 현실적인 기회를, 판매자에게는 현실적인 시장 반응과 현금화 가능성을 제공하는 역할을 합니다.
작품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거래
기존 세컨더리 시장은 주로 경매에 의존해 왔으며, 이 방식에서는 경매사가 주도적으로 추정가를 제시하고, 판매자는 이에 따르는 리스크를 수용해야만 거래가 이루어질 수 있었습니다. Jason Haam Secondary는 이러한 방식과는 다르게, 작품의 특성, 희소성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여 판매자와 함께 적정 가격을 책정합니다. 단기간 입찰 경쟁을 유도해 판매를 압박하는 방식이 아니라, 작품 하나하나가 요구하는 설명, 진지한 디스플레이, 맥락을 충분히 담아낼 수 있도록 작품에 맞는 방식으로 정성스럽게 소개합니다. 이는 고객이 작품의 가치를 온전히 이해하고 결정할 수 있도록 돕는, 보다 정교하고 책임 있는 거래 방식입니다.
판매자 FAQ
Q1. 작품 이미지가 외부에 공개되는 것이 걱정됩니다. 어떻게 보호되나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갤러리 내부에서는 방문객의 사진 촬영이 전면 금지되어 있으며, 현장 스태프가 이를 엄격히 관리합니다. 접수 단계에서 제공된 작품 이미지는 내부 검토 용도로만 사용되고, 외부 유출이 없도록 철저히 보안 관리됩니다. 출품자의 동의 없이 작품 정보나 이미지가 외부에 공개되는 일은 절대 없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Q2. 판매하고자 하는 금액이 보장되나요?
판매자는 직접 희망 판매가(Asking Price)를 설정할 수 있으며, 이후 이보다 낮은 가격 제안이 들어올 수 있지만 제안 수락 여부는 전적으로 판매자께서 결정하실 수 있습니다. 제안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거절하실 수 있고, 만족하시면 거래를 진행하시면 됩니다.
Q3. 경매 출품을 고려했는데, 추정가가 너무 낮아 고민입니다. 여기선 어떻게 다른가요?
저희는 일방적으로 추정가를 제시하지 않으며, 작품의 특징, 경매 이력, 시장 데이터 등을 바탕으로 판매자님과 충분히 협의해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가격을 함께 결정합니다.
Q4. 갤러리 측에서 가져가는 비율은 어떻게 되나요?
저희가 설정하는 매매 차액은 거래 상황에 따라 유동적이며, 거래의 특성과 시장 환경, 그리고 관련 비용을 모두 고려해 합리적인 수준에서 결정됩니다. 저희는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에게 공정하고 경쟁력 있는 조건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때로는 충분한 가치를 제공하지 못하는 상황에서는 매매 차액을 받지 않거나 최소화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무엇보다 저희는 거래가 원활하게 성사되는 것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여기고 있으며, 이에 맞춰 유연하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Q5. 판매가 완료되면 언제 입금되나요?
구매자의 결제가 완료되는 즉시 빠르게 입금이 진행되며, 별도의 지연이나 대기 기간 없이 신속하고 간편하게 정산됩니다.
Q. 해외 작가의 작품을 국내에서 판매하고 싶은데, 쉽지 않습니다. 어떤 점에서 도움이 될 수 있나요?
해외 작가 작품은 국내에서 수요를 찾기 어려워 다시 해외로 운송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물류 비용과 거래 불확실성 부담이 큽니다. 저희는 철저한 정보 보호와 신뢰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내외 적합한 수요자를 찾아 안전하고 신속한 매도를 지원해 드립니다.
구매자 FAQ
Q1. 위작 문제가 걱정되는데, 거래하는 작품들은 신뢰할 수 있나요?
저희가 취급하는 모든 작품은 출처가 명확히 검증된 작품만 다루며, 글로벌 경매회사에서 재유통 가능한 수준의 확실한 진위 확인이 없는 작품은 거래하지 않습니다. 필요시 감정서와 관련 자료도 함께 제공하여 안심하고 구매하실 수 있도록 합니다.
Q2. 구매를 결정하면 언제 작품을 받을 수 있나요?
가격 합의와 입금이 완료되는 즉시 작품 인도가 가능하며, 모든 작품은 실물이 갤러리에 전시된 상태에서만 거래됩니다. 이를 통해 판매 철회 등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Q3. 판매가에서 가격 협상이 가능한가요?
네, 협상이 가능합니다. 저희는 ‘탑다운 방식’으로 운영되어 표기된 판매가는 확정 가격이며, 구매 제안은 이 금액의 60% 이상부터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1억 원에 책정된 작품은 6천만 원부터 오퍼할 수 있으며, 합리적 조건으로 거래가 성사되는 경우가 많으니 편하게 제안해 주시기 바랍니다.
Q4. 제이슨함 세컨더리에서 주로 거래되는 작품들은 어떤 특징이 있나요?
저희는 국내 2차 시장에서 보이는 일부 작가군들을 포함, 해외 2차 시장에서, 특히 미국 시장에서 활발히 거래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거래합니다. 이러한 작품들은 시장성과 유동성이 이미 검증되어 미술품 자산으로서의 가치 또한 충분히 인정받고 있습니다.
Q5. 구매한 작품을 추후에 다시 판매할 수 있나요?
네, 구매하신 작품은 저희 세컨더리 프로그램을 통해 언제든지 재판매가 가능하며, 단순한 1회성 거래가 아니라 장기적인 자산 운용과 이익 실현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제이슨함 갤러리 프라이머리 프로그램에서 구매하신 작품도 동일하게 재판매 지원이 가능합니다.
Q. 이미지로만 작품을 보고 원격으로 거래할 수 있나요?
대부분 작품은 보안 규정상 실물 확인이 필수적이며, 갤러리 방문 후에만 거래가 가능합니다. 일부 예외 작품에 한해 요청 시 이미지 제공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Now Available 페이지에서 확인해 주시길 바랍니다.
Q7. 작품 운송과 설치는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A7. 작품의 운송과 설치는 전문 미술품 운송사를 통해 안전하게 진행됩니다. 서울 및 경기 지역은 무료로 제공되며, 그 외 지역은 협의에 따라 비용이 조정됩니다. 운송과 설치 일정은 고객의 상황을 고려해 유연하게 조율해드립니다.